[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아카소어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워(삼국지WAR)’의 TV CF 2종을 공개하고, 오는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 2종에는 ‘박망파’와 ‘적벽대전’을 주제로 제갈량 분장을 한 배우 오정세와 유비로 변신한 배우 이문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박망파’ 영상에서는 난세 속 병사가 부족해 고민인 유비 앞에 제갈량이 나타나 날씨와 지형을 활용해 공격하자는 계책을 세우며 그러나 전투 이후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아 후속 영상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동맹을 주제로 한 ‘적벽대전’ 영상에서는 손권이 제갈량에게 ‘이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등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대사를 던지는 모습을 연출해 유쾌함을 선사했다.
‘삼국지워(삼국지WAR)’는 무장 조합은 물론 날씨, 진영, 병종 등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들을 풍성하게 구성해 전략 게임의 매력을 더했으며, 초보 이용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탄탄한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현재 사전예약 중에 있으며, 오는 20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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