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료로 전환 이후 오늘(8일) 19시 현재 전국에서 8,311명의 감염이 발표되면서 우려가 현실로 다가 왔다.
하루 감염자가 8,000명을 넘는 것은 작년 9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오사카부에서 1명, 이시카와현에서 1명의 합쳐서 2명의 사망의 발표가 있었다.
일본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공항의 검역 등을 포함해 175만 8,293명, 크루즈선의 승객·승객이 712명으로, 합쳐 175만 9,005명, 사망 1만8,414명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국무장관과 일본과2+2 국방외교 화상 회담에서 기시다 외무상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은 주일미군 때문이라며 양국이 언성을 높이며 충돌했다. 이는 일본의 특유의 남의 탓으로 돌리는 버릇에서 비롯된 형태로 이번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확산이 남탓 외교적 갈등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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