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27일 개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추진기본전략,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기본계획, 대형기동헬기-II 구매계획,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 양산계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고,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국외구매로 추진하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사업’은 최초양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상륙작전 시 공중돌격부대 엄호 및 지상전투부대 항공화력 지원능력 보강을 위한 상륙공격헬기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입체고속 상륙작전을 구현하기 위한 상륙군의 항공화력 지원능력이 보강되고, 서북도서에서의 적 기습강점을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기간은 ’22~’26년까지 총사업비 약 4,500억 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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