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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최강 추위 찾아오는 이브!, 성탄절 최강 한파…강원영동 최고 20cm 폭설

등록일 2021년12월24일 0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금요일인 오늘(24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성탄절인 토요일에는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올 예정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기온 0도, 낮에는 2도로 그리 춥진 않겠지만,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12도로 매우 춥겠고요. 일요일 아침에는 –14도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경기북동부와 강원서부는 낮 한때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서울과 경기남서부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강원과 경기북동부를 중심으로 대체로 눈이 오겠는데요. 한편, 강원 동부는 낮부터, 경북북부는 저녁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도 낮 한때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강원영동에는 최대 2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또한, 강원영서에는 3~8cm, 경기북동부는 1~3cm, 경북북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중서부를 중심으로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아침기온 서울 0도, 춘천 –3도, 낮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예상됩니다.
동해안 공기질 무난하고요. 아침기온 속초 1도, 강릉 2도, 한낮에는 속초 5도, 강릉 7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전북과 대구에서 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전주 0도, 대구 –1도, 한낮에는 전주 8도, 대구 10도 보이겠습니다.

오늘 서해는 구름 많겠고, 남해는 비가 온 후에 개겠고요. 동해는 흐려져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다음 주 수요일 낮에는 서울이 3도를 보이며 기온이 차차 오르겠습니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토요일에는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영동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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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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