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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학사장교,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이리노 해군 소위

등록일 2021년12월02일 04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군 학사장교,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이리노 해군 소위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학사장교,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63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해군은 12월 1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1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이리노 해군 소위가 화재의 인물에 소개되었다.

 ∙ 이리노 소위(남/24세, 해군)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과 함께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한다. 이 소위의 아버지 이정남 예비역 소령은 해사 40기 출신이며 형인 이상지 소령(진)은 해군 OCS 111기로 임관해 현재 구축함 왕건함(4,400톤급)에서 근무하고 있다. 

 ∙ 이리노 소위는 “아버지가 지켜낸 우리의 바다를 이제 형과 함께 힘을 모아 지켜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관하는 이리노 소위 등 63명의 장교들은 지난 9월 27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났다. 임관식 이후에는 각 병과별로 진행되는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나면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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