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웹젠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에 대규모 PVP 콘텐츠를 적용했다.
웹젠은 11월 30일 '뮤 아크엔젤2(MU Archangel 2)’의 3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 '스칼로 챔피언십'이 추가되었다. '스칼로 챔피언십'은 유저 간 대결을 통해 결정된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투기장 콘텐츠다.
‘스칼로 챔피언십’의 첫 경기는 12월 2일에 시작하며, 총 9일간 예선전과 본선, 결승전을 진행한다.
‘스칼로 챔피언십’은 통합서버 오픈 및 801레벨 이상 캐릭터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캐릭터는 9일 동안 진행되는 예선전 결과에 따라 누적되는 '시즌 포인트'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22시에 누적 포인트에 따른 보상을 얻는다.
‘스칼로 챔피언십’에서 ‘몬스터 메달 조각’도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업’ ‘별승급 상승'에 사용할 수 있다.
‘스칼로 챔피언십’의 상위 16위는 9일차 본선에 진출해 16강, 8강, 4강, 결승전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은 대규모 길드 콘텐츠인 '첨탑 쟁탈전'도 추가했다.
'첨탑 쟁탈전'은 통합서버 콘텐츠로 월드서버 오픈 후 매주 일요일 20시부터 45분간 진행, 첫 '첨탑 쟁탈전' 신청 접수는 12월 5일 22시부터 시작하며, 매주 토요일 기준 전투력 상위 18개 길드만 첨탑 쟁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