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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에는 영하권, 일교차 커져‥건조경보에 강한 바람 동해안 산불 위험

등록일 2021년11월27일 0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침 영하권 추위, 일교차 커!.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풀릴 듯 말 듯 한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7일) 하늘도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3도, 대관령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그 밖의 내륙과 산간 지역은 -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요. 따라서 일교차가 무려 10~15도 가까이 차이가 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산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날씨가 될 텐데요.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동해안 지방은 상대 습도가 20%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고성과 양양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건조경보까지 내려지고 여기에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지만 오후에 중서부 지역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출발하지만, 낮에는 서울 7도, 대전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의 하늘 맑겠고, 울릉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기온 속초 -2도, 울진 -1도로 춥겠습니다. 
남부지방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광주 -1도, 대구 -2도까지 떨어져 춥지만, 낮에는 10도 선을 웃돌겠습니다. 

동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고, 여기에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데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제주에 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충청과 전라, 제주는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추위가 반짝 풀렸다가 이후 다시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이 지나고 12월에 들어서자마자 날씨가 또다시 급변합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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