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악대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소방청은 음악을 통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할‘소방청 중앙소방악대’를 오는 24일 창단한다고 밝혔다.
창단식은‘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개최 장소인 대구 EXCO에서 단원 및 악대장 임명, 지도교수 위촉, 축하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청 중앙소방악대’는 평소 악기연주 취미생활을 하거나 시·도 소방본부 악대 활동을 하는 전국 시·도 소방공무원 53명과 의용소방대원1명으로 구성*되며 충북소방본부 윤주식 소방령이악대장을 맡게 된다.
창단된 중앙소방악대는‘소방의 날 기념식’,‘소방기술경연대회’등 소방청 주관 주요행사에서 의식곡·행사곡을 연주하며, 국민과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매년‘국민안전기원 소방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방청 이상무 생활안전과장은“국가직화와 함께 전국 시·도 소방공무원들이 중앙소방악대 창단으로 하나가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음악으로써 동료 소방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국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중앙소방악대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