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스 시즌2’ / 제이스원
[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국내 전략 게임 전문 개발사 제이스원(J’s ONE)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년 게임더하기(GSP plus) 지원게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게임더하기(GSP plus) 지원게임 사업’은 국내 게임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 확대 및 중소 게임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까지 게임 전문 서비스 제공 협력사를 통해 현지화, 마케팅, 인프라 등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제이스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공하는 ‘게임더하기 지원게임 사업’을 통해 ‘버서스 시즌2 With Al’ 등 자사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이스원 관계자는 “‘버서스 시즌2 With Al’가 게임더하기 지원게임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앞서 지난 9월 중동 게임 퍼플리싱 기업 Vplay Games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지원게임 선정을 통해 중동 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스원은 중동 퍼플리셔 전문회사인 Vplay Games와 ‘버서스 시즌2 With Al’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MENA 지역의 모바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버서스 시즌2 With Al’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 격돌이라는 콘셉트로 카이사르, 조조, 김유신 등 동서양 200명 이상의 유명 영웅들과 병사의 조합, 배치 등의 전략 전술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정통 SLG이다. 특히, 모바일 전략 게임 최초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게임과는 차별성을 갖췄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