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제공=호반건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최근 매스컴을 통해 쿡방(Cook+방송)이 성황을 이루면서 주방을 특화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의 구매층이 30~40세대의 젊은 부부들로 재편된 만큼 이제는 주방도 단순히 요리만 하는 공간이 아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주방이나 거실 등 공용공간을 특화한 아파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여성의 손길이 많이 닿는 주방공간 곳곳에 특화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거나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b-18·19·21블록 일원에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은 주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주방은 와이드형 설계로 넓게 구현해냈고,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설계가 도입된다. 주방 하부장 특화, 주방 대형 팬트리가 설치 돼 공간활용도도 좋다.
이외에도 안방 화장대, 드레스룸 등도 적용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설계 뿐만 아니라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이마트와 풍부한 상업시설,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등도 가까이 있다. 구래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학교도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기대된다.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김포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김포학운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등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조성되는 산업단지들을 말한다.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개통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좋다. 구래역은 김포도시철도의 시발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구래역(예정) 주변으로 M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으로 수도권 내‧외곽 등 광역 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은 지하 1~2층 지상 15~24층 14개 동으로 면적 별 가구 수는 ▲70㎡ 124가구 ▲84㎡ 822가구 등 총 946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올해 Ac-10블록 일원에도 추가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696가구)’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미 분양된 1차(1,584가구)와 함께 총 3226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5차/Ab21블록), 2018년 11월(2차/Ab18블록), 2018년 12월(3차/Ab19블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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