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체코 총리, “한국은 체코의 3대 투자국, 현대차 등… 암 치료 등 보건분야 협력 강화 희망”

등록일 2021년11월06일 05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헝가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2021.11.05.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헝가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 양국의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교역 규모가 역대 최고치(36억 불)를 기록한 것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체코가 ‘혁신전략 2019-2030’을 통해 인공지능과 같은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한국이 추진 중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공동 번영의 길을 더욱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헝가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2021.11.05. 청와대.

바비쉬 총리는 “한국은 체코의 3대 외국인 투자국으로 현대차 등이 투자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코는 숙련되고 창의적인 인적 자원이 많으며, 세율도 낮아 유럽에서 투자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비쉬 총리는 “원전 건설 관련 한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체코 신정부와도 관련 논의가 잘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쉬 총리는 암 치료법 등 보건 분야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고, 문 대통령은 높은 의학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체코와 암 치료, 코로나 백신 등 보건 분야에 있어 상호협력을 이루어가자고 답했다. 

양 정상은 주요 국제기구 등 국제무대에서도 상호 협력과 지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체코가 원전, 방산 같은 협력 분야 확대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리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회담을 마쳤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