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에서 진행된 COP26 정상회의를 마치고 영국 글래스고 국제공항을 출발해 11월 2일 오후 6시 30분경(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헝가리 국빈 방문 및 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 참석 등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 마중 나온 서케 대통령실장과 초머 주한헝가리 대사,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의 환영을 받으며 차례로 인사를 나누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헝가리 방문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의 정상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헝가리 도착 후 첫 일정으로 2019년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선박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어 3일(현지시각), 문 대통령은 헝가리 아데르 대통령, 오르반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가 참여하는 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비즈니스 포럼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각)에는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V4 국가들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글래스고 국제공항을 출발해 11월 2일 오후 6시 30분경(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서케 대통령실장과 초머 주한헝가리 대사,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의 환영을 받았다. 2021.11.02.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글래스고 국제공항을 출발해 11월 2일 오후 6시 30분경(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서케 대통령실장과 초머 주한헝가리 대사,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의 환영을 받았다. 2021.11.02.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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