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첫날이자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25일)은 내륙 등 전국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여태껏 추웠던 아침 추위가 누그러지고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7도, 내일 8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한낮에도 서울 18도, 대전 19도, 광주와 대구는 20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저녁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는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중서부 지역은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오늘 서울‧경기와 충청도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8도,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18도, 대전 19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도 맑겠고요. 아침 기온 속초와 강릉, 울진이 8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속초 18도, 울진 19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 온 뒤 차차 개겠고요. 아침 기온 전주와 대구 8도, 낮 기온 광주와 대구 20도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전 해상이 잔잔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되고요. 계속해서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