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요의 복을 주신 예수님 (오중복음 Ⅲ). 10월 17일 주일예배 이영훈 목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 3:13~14)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고백할 때 믿음의 고백대로 되는 것입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셔서 우리 마음에 성령의 불이 활활 타올라 넘치는 기쁨과 감사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고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승리해서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우리가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382장 (통432)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성령으로 우리를 충만케 하여 주셔서 모든 어려움 극복하고 승리의 삶 살아가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코로나 19가 속히 종식됨으로 예배가 회복되고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고 우리 대한민국에 제2의 부흥이 다가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의 중심에 우리 교회가 있게 하시고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한마음 되어 귀한 사명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설교말씀>
오늘은 갈라디아서 3장 13절, 14절을 본문으로 하여 “부요의 복을 주신 예수님”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요의 복을 주신 예수님.”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우리 한국전쟁은 약 3년 가까이 긴 시간을 지내면서 온 한국이 초토화되고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난 그 모습은 정말 모든 것이 파괴되고 가난과 저주가 엄습한 사회로 변화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망 가운데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려가며 하루하루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제 어릴 때 기억을 보면 그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을 얻으러 다니며 동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손에 깡통 하나 들고 문을 두들기면서 먹을 거 남은 것 있으면 좀 달라고 했던 거지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 예수님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주어진 질문이 있습니다. “가난이 하나님의 뜻인가?”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물질의 축복을 받고 잘 살고 잘 되는 것이 기복신앙인가 아닌가?” 이러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분들은 “가난을 그냥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청빈한 삶을 살아야 된다.” “가난도 하나님의 뜻이다.” 그렇게 말씀한 분도 있고 “예수 믿는 사람이 잘 먹고 잘살려고 물질의 축복을 쫓아가는 것은 강조하는 것은 기복신앙이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우리 조용기 목사님께서 외친 말씀이 삼중축복의 말씀입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이 삼중축복의 메시지가 70년대, 80년대 온 한국을 휩쓸었습니다. 서대문에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와 발 디딜 틈 없이 예배당은 차고 넘치고 예배가 끝나면 서대문 로터리가 교통이 마비되고 다시 1973년도 여의도 시절이 열리면서 이 희망의 메시지를 들으러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왔습니다.
질병과 가난과 절망 속에서 살고 있던 저들에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이 놀라운 축복은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었고 너도나도 “교회로 가자 교회로 가자 순복음교회로 가자.” 그래서 저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와 말씀의 은혜를 받고 흩어져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냄으로 말미암아 복 받은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이 오직 영혼 구원에만 국한된 것이냐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도다.” 하실 때에 우리의 죄 사함의 문제뿐 아니라 질병과 가난과 저주의 모든 짐을 짊어지시고 주님 돌아가신 것입니다.
1. 가난과 저주를 짊어지고 돌아가신 예수님
가난과 저주를 짊어지고 돌아가신 예수님에 대하여서 고린도후서 8장 9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될 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 14절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 은혜로 말미암아 저주가 사라지고 가난이 사라지고 질병이 사라지고 아브라함의 복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믿는 순간 이미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 3절에 아브라함의 복을 이와 같이 자세히 설명합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것이라 하신지라
할렐루야! 예수님 믿을 때 이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순간 우리는 복덩이리가 된 것입니다. 우리를 축복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복을 내려주시고 우리를 저주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저주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심고 거두는 법칙
우리가 큰 복을 받은 다음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가리켜서 심고 거두는 법칙이라고 말씀합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에 대하여서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섬김과 사랑 실천 운동은 초대교회 사역의 그 핵심이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두 가지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나는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일과 하나는 구제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일단 들어오면 배고파 굶주림 속에 사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세상에서 어디 의지할 데도 없는 고아와 과부 그리고 떠도는 나그네들을 돌보고 섬겼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교회만 오면 이와 같은 풍요로움의 복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장 44절, 45절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4장 32절입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4절, 35절입니다.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할렐루야!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교회 가서 이 가진 것을 다 교회에 내놓고 가난한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더욱 복을 주시고 더 복을 주셔서 풍성한 은혜 가운데 더 많이 베풀고 살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이 모습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칭찬받고 박수갈채를 받은 이유는 이와 같은 사랑의 섬김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복 받았을 때 받은 복을 우리 주위에 불쌍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에게 나누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많은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우리가 예수의 사랑을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200만 다문화 가족이 있습니다. 3만 5천 탈북자 가족이 있습니다. 3만 5천 미혼모 가족이 있습니다. 또 전국 지역 아동 센터에 부모님 없이 자라나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그들을 섬겨야 됩니다. 사랑으로 섬길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몸에 장애를 가진 분도 우리가 섬겨야 되는 것입니다. 섬길 때 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섬기는 자에게 더 많이 주시고 더 많이 주셔서 더 많은 섬김과 베풂과 나눔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왜 미국이 오늘날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 되었느냐 기독교 정신에 의해서 세계 최대 강대국이 된 것입니다. 1620년 102명의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미국 신대륙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기독교 복음이 기초가 되어서 미국은 부강한 나라가 되었고 베풀고 나눈 나라가 되어서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 된 것입니다. 지금 옛날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국의 기독교 정신은 살아있어 믿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선을 베풀고 나눠주고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큰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받은바 이 놀라운 은혜를 베풀고 나누며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들은 잘 사는 사람이 너무나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이 너무 못사니까 잘 사는 사람 것을 빼앗아다가 못사는 사람에게 나눠주면 다 같이 잘 사는 줄 알고 그렇게 했지만 결국은 다 같이 망하고 말았습니다. 러시아가 풍요로운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1917년 볼셰비키 혁명으로 공산화되고 난 다음 74년 만에 완전히 가난한 국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소련이 무너지고 난 다음 그곳에 신학교를 세우고 들어가 보니까 한 달 생활비가 20달러입니다. 20달러. 소련이 핵무기를 만들고 다른 나라에 로켓을 쏘고 했는데 온 국민은 가난 속에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 없이 참된 복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복을 주실 때 그 복을 나눌 때 복을 더 부어주시고 더 부어주시는 것이지 예수님 없이 인간의 힘으로 가진 것을 빼앗아서 없는 사람에게 주면 다 같이 못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초대교회의 사랑의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해야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이와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 9절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셔서 항상 모든 일을 하는 데 넉넉하게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베풀고 나누면 더 주시고 더 주시고 더 주셔서 넉넉한 은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 잠언서에서도 곳곳에 이러한 사랑 실천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잠언서 3장 27절입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11장 24절입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그렇습니다. 베풀고 나눌 때 더 부어주시고 더 부어주시고 더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심고 거두는 법칙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은혜를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영적인 부요의 축복이 더욱 그러합니다. 하나님 위해서 기도와 감사로 심으면 그 영혼이 잘됨으로 말미암아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은혜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열심히 예배드리고 주님을 섬기면 주님께서 그 마음에 평안함과 기쁨을 주시고 일주일 동안 온 가정이 복 받은 삶을 살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열심히 물질 드리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섬기면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 큰 상급을 쌓아주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 복 받은 인생으로 살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6장 8절은 말씀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시편 126편 5절, 6절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을 위해서 심을 때 하나님께서 넘치는 복으로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우리가 눈물로 씨앗을 심으면 기쁨으로 단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며 충성할 때 우리가 그것이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 모든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아시고 넘치는 복으로 우리에게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은 인생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영적 부요의 길
우리는 나아가서 영적 부요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영적 부요를 누리는 길은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면 우리의 길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 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지만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주님 안에서 기뻐하면 범사가 형통하게 됩니다. 시편 37편 4절은 분명히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부요의 축복이 저절로 우리에게 굴러들어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부지런히 열심히 맡겨진 일에 충성, 헌신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십니다.
절대로 게으른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주신 건강한 몸을 갖고 열심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할 때 우리에게 부요의 복이 임합니다. 성경 시편 128편 1절, 2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며 복되고 형통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이 누구냐 그 회사 주인입니다. 사장입니다. CEO입니다. 직원들은 정해진 시간에 와서 정해진 시간에 가서 월급을 받으면 되지만 회사 사장님은 CEO는 하루 24시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떻게 하면 회사가 잘 될까 염려하고 걱정하고 또 온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고 그래서 이 힘들고 어려운 때에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회사가 잘되게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어디나 잘 되는 회사는 그 회사의 CEO들이 그만큼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고 노력해서 그와 같은 성공을 거두는 것입니다. 학교 선생님이 준비를 많이 해서 잘 가르치는 선생님하고 적당히 가르치는 선생님하고 아이들이 압니다. 저 선생님은 정말 말씀 하나도 놓치면 안 되겠다. 열심히 노트에 적고 배우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저 선생님 왔네. 우리 놀자. 뒤에서 장난치는 그러한 선생님들이 있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변호사가 늘 변호해서 이기는 사람을 보면 많이 노력하고 많이 연구한 사람들입니다. 모든 판례를 다 찾아서 10년 전 그것까지라도 다 뒤져가지고 이긴 판례를 찾아내갖고 딱 재판할 때 들이밀어서 언제 이런 이런 케이스에 이렇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고 그 증거물을 내놓으면 재판에서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문가는 자기에게 맡겨진 그 재능을 가지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적당히 되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할 때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술 하는 사람은 예술 하는 사람 그 자리에서,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하는 사람 그 자리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을 하는 그 자리에서, 의사 선생님은 병 고치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주님을 섬기는 우리들은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 헌신, 봉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2절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성공이라는 선물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복되게 만들어주십니다. 그를 의인으로 칭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25절, 26절입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늘 베풀고 나눠주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복 받은 인생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을 받아서 여러분의 일생이 행복한 일생 되기를 바랍니다. 복 된 일생 되기를 바랍니다. 잘 된 일생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복 주시는 일생을 살아가게 될 때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칭찬받고 큰 상급을 받게 되고 여러분이 이룬 그 모든 일들이 자손 만대에 복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100년 동안 역사를 볼 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를 소유했던 사람이 록펠러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아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근데 그 어머니는 보수교단 보수적인 침례교 교인이었는데 유대교 미국인으로서 아들에게 철저하게 신앙 교육을 했습니다.
6살이 되었을 때 어느 날 어머니가 불렀습니다. 20센트를 주시면서 “여기 2센트는 하나님 것이니 하나님께 꼭 드려야 되고 나머지 것을 네가 써라.” 그렇게 십일조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뭐 2,000원 주고나서 200원은 하나님께 드리고 1,800원은 네가 너 필요한데 써라. 이렇게 얘기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 드리는 것을 주님 앞에 드리는 것을 기쁨으로 알고 그때로부터 철저하게 십일조를 했습니다.
어머니 말씀에 순종해서 수입이 생기는 대로 먼저 십일조를 드리고 나머지 자기가 할 일을 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이었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세 가지를 물려주었습니다.
첫째는 십일조 생활을 해야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한평생 십일조 생활을 했습니다.
둘째는 교회 가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말씀의 은혜 받고 예배를 잘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주일날이면 꼭 앞자리에 앉아서 목사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셋째로, 교회의 일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일에 무슨 일을 맡기던지 그 일에 “예.”하고 순종했고 목사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의 일을 함께 힘써 했던 하나님의 귀한 사람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그에게 복의 복의 복을 주셔서 40대에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고 50대에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축복을 주셨는지 그가 살아생전에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부한 돈이 현재 화폐가치로 5조 3천억 달러 약 145조 정도가 됩니다. 그가 물질로 섬겨서 세운 많은 학교 기관이 있습니다. 록펠러 의학연구소 미국의 명문 대학인 시카고 대학, 록펠러 센터, 뉴욕에 있는 뉴욕 현대 미술관, 링컨 센터를 건립했고 뉴욕 한복판에 있는 센트럴 파크와 UN 본부 땅을 사서 기증을 했고 뉴욕이 자랑하는 리버사이드 처치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 아름다운 교회에 들어가면 웅장한 파이프오르간이 있는데 파이프 숫자만 12,000개입니다. 12,000개. 저희 교회 숫자가 지금 1,103개인데 이 숫자를 지금 두 배 이상 넓히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리버사이드 처치에 있는 파이프가 12,000개라고 하니까 그 소리가 얼마나 웅장하겠습니까.
그리고 미국 전역에 세운 교회가 5,000 교회가 넘습니다. 누구든지 록펠러 재단에 편지를 보내서 “우리가 교회를 짓는데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면 가서 확인해 보고 다 교회를 지어줬습니다. 그렇게 지어준 교회가 5,000개가 넘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가 하나님 앞에 내놓은 재산이 요즘 화폐가치로 383조입니다. 그 당시 일본 예산의 8배라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그는 복 받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장수의 복을 주셔서 50대에 그가 중병을 앓고 그가 죽음의 고비를 넘기는데 그때 결심했습니다. 내가 남은 일생 베풀며 살겠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장수의 복을 주셔서 98세까지 살면서 이 많은 귀한 일을 하게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복 받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절대로 그저 내 것 움켜쥐고 살지 말고 하나님 영광 위해서 아낌없이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재능을 갖고 힘써 주님을 섬기십시오.
1820년에 태어나서 1915년까지 살면서 95세를 살았던 화니 제인 크로스비 선생님은 생후 6주 만에 약을 잘못 써서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눈에 눈이 붓고 열이 나니까 민간요법으로 고친다고 그 동네 돌팔이 의사가 겨자를 가져다 갈아서 눈에 붙이라고 주었습니다. 그것을 집에 있는 사람이 뜨겁게 데워서 눈에 얹으니까 오히려 염증이 퍼져 갖고 두 눈이 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 가운데 주님을 잘 섬기고 주님이 주신 재능을 갖고 찬송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무려 생을 떠날 때까지 9,000편을 지었습니다. 그는 믿음의 부자였습니다. 지어진 수많은 찬송들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나이 54세 때 1875년에 5불이 필요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는데 하루 종일 돈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늘 나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저녁을 맞이했을 때 누가 문을 두들겼습니다. “여기 화니 제인 크로스비 선생님 계십니까? 저는 이곳을 지나가는 교회 성도인데, 선생님 찬송에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아서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잠깐 들어와서 차를 마시며 인상깊은 일하고 인사하고 나가는 길에 악수를 하는데 무엇을 손에 쥐어주고 나갔습니다. 펼쳐보니까 5불짜리입니다. 그래서 그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나의 일생 다 가도록 나를 인도하시고 나와 함께하시니 나의 만사가 형통합니다.” 그래서 지어진 찬송이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이와 같은 풍성한 은혜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384장 (통434장)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1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2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예수님 안에서 모두가 부요의 복을 받아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인데 우리가 부요의 복을 받아서 베풀고 나누고 구제하고 선교하며 하나님의 영광 위한 삶을 살아가도록 주님 우리의 삶을 복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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