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앱 ‘LoL+’가 오늘(미국시간 4일) ‘라이엇 모바일’로 업데이트된다.
지난 2019년부터 서비스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용 게임 정보 앱 LoL+의 명칭을 라이엇 모바일로 바꾸고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과 상품을 총망라하는 모바일 컴패니언 앱으로 전환한다.
라이엇 모바일은 점점 확장되고 있는 라이엇 생태계에서 플레이어들이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 개선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라이엇 게임즈의 모든 게임 관련 콘텐츠와 행사 소식을 손쉽게 확인 가능하고, 다른 라이엇 플레이어들과 소통을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중 게임 뉴스피드를 적용해 LoL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발로란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전략적 팀 전투(TFT)’ 등 라이엇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의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플레이 패턴에 따라 가장 관심 있는 콘텐츠만 볼 수 있도록 필터를 적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소셜 기능 사용자 경험을 위해 플레이어 프로필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과 지역 구분 없는 채팅 및 신속한 친구 검색 기능도 강화했고, 추후에는 e스포츠와 대전 기록, 플레이어 보안 등과 관련된 기능을 대폭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엇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미 LoL+가 설치돼 있고 자동 업데이트가 켜져 있는 경우 라이엇 모바일로 업데이트된다.
이와 함께 라이엇 클라이언트도 업그레이드 된다.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오늘 라이엇 모바일과 함께 전세계에 선보인다.
라이엇의 모든 게임이 하나의 라이엇 클라이언트로 통일되며, 게임마다 별도 페이지가 있어 해당 게임과 관련된 세부사항 및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게임별 페이지에는 시네마틱 배경과 이벤트 관련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게임설치와 패치 적용도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스크롤 조작으로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라이엇의 모든 게임을 둘러볼 수 있다.
라이엇 클라이언트는 기존의 라이엇 게임이 설치돼 있으면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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