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오늘(6일)도 중부 지방은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 영동에는 최고 60mm,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는 5~40mm의 비가 오겠지만, 반면 호남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18도, 부산 21도로 예상됩니다.
어제는 낮 동안에도 기온이 제법 올랐고, 특히 남부와 제주도는 사흘째 30도를 웃도는 이례적인 10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21도, 대전 26도, 대구 24도로 대체로 오늘보다 4~7도가량 낮겠고, 광주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호남 지역은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곳곳으로 안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안개가 매우 짙겠는데요. 강원 지역은 종일 비 예보까지 들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중부는 선선하겠지만, 남부 지역은 낮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의 서울 23도,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수도권은 오늘 가끔 비가 내리다 낮까지 그치겠습니다. 한낮의 서울 23도, 종일 비가 내리는 춘천은 19도로 서늘하겠습니다.
동해안지방 속초와 강릉도 종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속초가 17도로 대부분 2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 구름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8도, 부산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동해상은 비가 내리겠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중부지방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동해안은 주 후반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휴일에는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