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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마지막 곳곳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 비…오전 사이 갬

등록일 2021년09월22일 0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추석인 어제(21일) 내리던 가을비는 현재 일부 경상권을 제외하고 대부분 비는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이 또다시 유입되면서 늦은 밤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서쪽 지역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는데요.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과 광주가 오후 6시 59분, 대전이 오후 6시 57분, 대구는 오후 6시 52분에 간간이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서쪽과 강원 영서 등,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수도권과 충남이 10~40, 영서와 충북, 호남은 5~30mm가 되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요. 점차 개면서 오후부터 대부분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로 오늘보다 더 선선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어제 늦은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이 26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오늘 종일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 강릉 26도, 울진 23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호남을 중심으로 아침 사이 비가 오다 그치겠고요, 낮 기온은 광주와 대구 29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서해상을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내리겠고요.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금요일과 토요일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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