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코로나19 감염자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늘고 있는 기현상이 발생하면서 방역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NHK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집계 발표에 따르면 18일 지금까지 전국에서 4,70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하루 2천여 명 가까이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자체별로 200명 이상 감염자가 확인된 곳은 ▽ 도쿄도 862명 ▽ 오사카 666명 ▽ 가나가와현 453명 ▽ 사이타마현 262명 ▽ 아이 치현 373명 ▽ 지바현 220명 ▽ 효고현 304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도쿄에서 20명, 오사카에서 9명, 가나가와현에서 7명, 아이 치현에게서 6명, 미야기현에서 4명, 오키나와현에서 4명, 효고현에서 2명, 지바현에서 2명, 오이타현에서 2명 등 총 63명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67만4,413명의 사망자 총 누적 1만7,186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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