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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5대 강국 출발!, 인공지능+드론·로봇 등 무인 전투체계, 사이버·전자·우주에 전력

- 도전적·혁신적 국방 기술개발 및 산업화 전략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해야

등록일 2021년09월17일 15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Advanced Naval Technology Exercise 2017'에서 테스트 중인 미 해병대의 군사 전투 로봇으로 기관총을 포함하여 다양한 무기도 장착할 수 있다. [영상 캡처]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7일 방위사업청(정부 과천청사)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활성화 및 국방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상호 협력 분야 구체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양 기관의 협력은 국내 무기체계 플랫폼은 우수하지만, 소재·부품·원천기술 등은 선진국 의존도가 높아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국방 연구개발의 추진 및 산업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하게 되었다고 방사청이 밝혔다.

콘퍼런스에 앞서 방위사업청과 카이스트 양 기관은 첨단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방위사업 경쟁력 강화 및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과 기관은 1. 국방 첨단기술 과제기획 및 발전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및 연구개발, 2.민-군 공동 활용 가능한 과학기술분야 과제 발굴, 3. 과학기술/방위사업 분야 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4. 국방과학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5. 방위사업 전문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육군, 군사 드론 시연 모습.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날 “미국, 중국 등 방산 선진국 외에도 터키 등 후발국들도 ‘인공지능+드론/로봇 등 무인 전투체계, 사이버/전자/우주 기반 전력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미래 전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인 카이스트와의 협력은 방위사업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회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이어서 개최된 콘퍼런스에서는『방산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 및 방향』을 주제로 양 기관이 최근의 방위사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방위사업의 향후 업무 추진 전략에서 국방 연구개발 및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간의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1. 신기술 분야의 방위사업 접목 방안, 2. 도전적·혁신적 국방기술개발 및 3. 국방 기술개발의 산업화 전략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하여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양 기관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신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국방 분야에 대한 접목은 우리 방위사업의 선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방 기술의 첨단화, 선진화 및 산업화로의 연계의 마중물이 되어 방산 5대 강국 진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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