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박재민 국방차관은 지난 9월 13일(월)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이 주최한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에 참석했다.
앙국 차관은 각 국의 지역 및 안보상황 평가를 공유하면서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했다.
이번 국방차관급 회의에서 유익하고 건설적인 논의로 UAE 국방당국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장관급 韓-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 회의를 연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 앞서 박재민 차관은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을 예방하여 韓-UAE 군사관계 발전을 위한 UAE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국방·방산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양국간 국방분야 협력이 韓-UAE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회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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