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공영방송 NHK 12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11일) 하루 전국에서 8,807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이날 발견된 감염자 가운데 100명 이상 발견된 지자체는 ▽ 도쿄도 1,273명 ▽ 오사카 1,263명 ▽ 아이 치현 970명 ▽ 가나가와현 862명 ▽ 사이타마현 780명 ▽ 효고현 507명 ▽ 지바현 429명 ▽ 후쿠오카현 378명 ▽ 오키나와현 270명 ▽ 교토 199명 ▽ 홋카이도 156명 ▽ 기후현 153명 ▽ 이바라키현 140명 ▽ 시즈오카현 134명 ▽ 히로시마현 110명 등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가운데 도쿄에서 17명, 가나가와현에서 11명, 사이타마현에서 6명, 지바현에서 4명, 아이 치현에게서 3명, 오키나와현에서 3명, 미에현에서 2명, 미야기현에서 2명 등 총 56명 사망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63만4,483명의 사망자 총 1만6,777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가 늘어나자 도쿄 카프시켜구가 11일부터 초 · 중학생을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구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12세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접종을 희망하는 초 · 중학생에 동반하는 보호자도 1명만 함께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일본 민간연구소 “리 프로덕션 클리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남성의 생식 능력에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정자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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