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 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면서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인 오늘(9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밤이 되자 기온은 낮은데 습도가 높아서 안개가 끼고 있는데 오늘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을 방해하고 있어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두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좋음’ 수준으로 청정하겠습니다.
새벽 2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는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선선해졌는데요. 당분간 얇은 겉옷 챙겨 다니시면 유용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오늘 아침 기온 서울 19도, 춘천 17도 보이겠고, 낮에는 서울과 청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방 강릉의 아침 기온 16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강릉과 울진 26도, 속초 27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의 아침 기온 1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부산 28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별다른 비 소식 없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높은 자외선지수에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에는 전남과 제주 지역에 비 소식이 나와 있고, 제주 지역의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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