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전국 곳곳에서 많은 코로나19 감염자와 이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NHK 4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3일) 하루 PCR 검사 7만5천여 건에 도쿄도 2,539명 등 전국에서 1만 6,738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도쿄에서 10명, 지바현에서 9명, 사이타마현에서 6명, 오사카에서 6명, 히로시마현에서 4명, 가나가와현에서 4명, 오키나와현에서 3명, 시즈오카현에서 3명, 미에현에서 2명, 효고현에서 2명, 홋카이도에서 2명, 아이 치현에게서 2명, 후쿠시마현에서 2명, 군마현에서 2명 등 총 63명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54만 6,318명의 사망자 총 1만 6,282명으로 증가했다.
어제 하루 2백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지자체는 ▽ 도쿄도 2,539명 ▽ 오사카 2,305명 ▽ 가나가와현 1,869명 ▽ 사이타마현 925명 ▽ 지바현 1,163명 ▽ 아이 치현 1,720명 ▽ 효고현 870명 ▽ 후쿠오카현 732명 ▽ 홋카이도 251명 ▽ 오키나와현 507명 ▽ 교토 372명 ▽ 시즈오카현 420명 ▽ 이바라키현 263명 ▽ 히로시마현 237명 ▽ 기후현 233명 ▽ 미에현 219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자택에서 치료하고 있는 감염자 지난 1일 기준 전국에서 13만 5,000여 명으로 후생노동성의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도에서는 1만9,765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지만, 오사카부에서는 1만7,723명으로 지난주보다 2,991명, 아이 치현에게서는 1만6,058명으로 지난주보다 6,715명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은 도도부현마다의 병상 이용률 및 환자의 요양 시설에 대한 최근의 상황을 정리하고 지난 1일 현재 전국에서 13만5,674명으로 지난주보다 약 15% 증가하면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1개월 전 8월 4일 시점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많은 자택에서 자가 치료감염자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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