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도쿄시가 어제(11일) 4,20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도쿄의 무너진 방역에 일본 열도가 술렁이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12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11일) 하루 ▽ 도쿄도 4,200명 ▽ 오사카 1,490명 ▽ 가나가와현 1,565명 ▽ 사이타마현 1,227명 ▽ 지바현 955명 ▽ 아이치현 516명 ▽ 효고현 608명 ▽ 홋카이도 351명 ▽ 후쿠오카현 737명 ▽ 오키나와 638명 ▽ 교토 341명 ▽ 시즈오카현 288명 등 전국에서 1만5,812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또 다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후쿠오카현에서 4명, 아이 치협에서 3명, 지바현에서 2명, 오사카에서 2명, 도쿄에서 2명, 토치 기 현에서 2명, 가나가와현에서 2명, 사가현에서 1명, 효고현에서 1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등 총 20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07만1,410명의 사망자 총 1만5,34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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