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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지역·영남 내륙에 낮 폭염 주의보…아침저녁 한풀 꺾인 폭염

등록일 2021년08월11일 0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쪽 지역·영남 내륙에 낮 폭염 주의보…아침저녁 한풀 꺾인 폭염.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새벽과 저녁 바깥 공기의 느낌이 지난주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말복을 기점으로 극심한 폭염의 기세는 이제 한풀 꺾였습니다.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쪽으로 물러가면서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고 있기 때문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서쪽 지역과 영남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한 단계 낮아진 가운데 수요일인 오늘(11일)도 한낮의 더위는 계속됩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대전 33도, 서울 32도, 강릉 31도로 예상됩니다.
남해안에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제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와 소나기가 오면서 극심한 폭염은 수그러들겠지만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동안 서울 31도, 대전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동해안의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낮 기온 속초와 강릉, 울진 모두 29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겠고, 낮 동안 전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소나기가, 남해상에는 흐려져 비가 오겠고, 동해상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열대야 없이, 30도 안팎의 낮 더위만 이어지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제주와 남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기압골과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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