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올림픽 개최 기간 사상 최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맞았던 일본 도쿄는 9일 월요일로는 가장 많은 2,884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패럴림픽을 앞두고 심각한 방역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공영방송 NHK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어제(9일) 하루 ▽ 도쿄도 2,884명 ▽ 오사카 995명 ▽ 가나가와현 2,166명 ▽ 사이타마현 1,160명 ▽ 지바현 952명▽ 아이치현 256명 ▽ 효고현 275명 ▽ 홋카이도 310명 ▽ 후쿠오카현 625명 ▽ 오키나와현 332명 ▽ 교토 271명 ▽ 이바라키현 217명 등 전국에서 1만 2,073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도쿄에서 3명, 이바라키현에서 2명, 지바현에서 1명, 오카야마현에서 1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오키나와에서 1명, 이시카와현 1명, 후쿠오카현 1명, 가고시마현에서 1명 등 총 12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04만 5,032명의 사망자 총 1만 5,30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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