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넥슨재단이 설립 3주년을 맞아 ‘넥슨재단 3주년 Before and After’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해당 영상을 통해 지난 3년간 넥슨재단이 진행해온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NYPC)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고, 넥슨재단은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플레이노베이션 (Playnovation)
플레이노베이션은 놀면서 창의성을 키우는 프로젝트로, 언어의 장벽이나 나이의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생각했던 것들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인 ‘브릭’을 활용한 프로젝트이다.
넥슨재단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진행했던 ‘하이파이브 챌린지’와 같이, 브릭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활치료 및 병원 건립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전문 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 재촬 병원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시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지원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보더리스
보더리스는 게임과 예술의 접점에서 문화의 경계선을 넘어 새로운 창의성을 북돋워 주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문화가 창의적 발상의 원천이 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보더리스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재단의 목표는 지금까지 재단이 해온 일들이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내고 지원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넥슨재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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