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올림픽 경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개최 도시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연속 3천여 명대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감염사태를 맞고 있다. NHK는 30일 22시 집계에서 3,3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3일 연속 3,0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NHK는 30일 22시 일본 전국에서 코로나19 방역에서 4만9천여 건의 아주 적은 PCR 검사에서 ▽ 도쿄도 3,300명 ▽ 가나가와 1,418명 ▽ 오사카 882명 ▽ 사이타마 853명 ▽ 아이치현 230명 ▽ 지바현 753명 ▽ 홋카이도 250명 ▽ 효고현은 265명 ▽ 후쿠오카 478명 ▽ 오키나와 382명 ▽ 이바라키 222명 등 전국에서 1만0.744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1일 감염자 가운데 사상 최다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바현에서 2명, 도쿄에서 2명, 토치 기 현에서 1명, 오키나와에서 1명, 이시카와현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등 총 9명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91만4,777명의 사망자 총 1만5,19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