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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황의조-박지수 선발’ 김학범호, 루마니아전 선발 출전

등록일 2021년07월26일 0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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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대한축구협회

[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서는 김학범호의 선발 명단을 발표하고 루마니아와 2번째 조별리그를 경기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뉴질랜드와의 지난 1차전을 0-1로 패한 한국은 루마니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려 무려 4득점을 거두며 조 1위로 나섰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1차전과 변함없이 황의조가 맡았고, 엄원상, 이동경, 이동준이 2선에서 황의조를 도왔다. 지난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강인과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경기 교체 투입된 송민규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원두재와 정승원은 중원을 지켰다. 수비라인은 설영우, 정태욱, 박지수, 강윤성으로 구성된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고, 주장 완장은 정태욱이 찼다.

자료/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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