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어제(23일) 올림픽을 개최한 일본 도쿄의 코로나19 방역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검사 건수를 극단적으로 줄였지만, 어제(23일) 하루 1,35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제 일본 방역당국이 실시한 검사 건수는 전국적으로 불과 4만7천여 건으로 발표되었다.
도쿄올림픽 주관 방송사 일본 공영방송 NHK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어제(23일) 하루 ▽ 도쿄도 1,359명 ▽ 오사카 379명 ▽ 가나가와 652명 ▽ 사이타마 401명 ▽ 지바현 334명 ▽ 후쿠오카 152명 ▽ 오키나와 100명 등 전국에서 4,225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3명, 도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시가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에히메현에서 1명 등 8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86만2,855명의 사망자 총 1만5,12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어제 하루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4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되어 공식 발표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