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도쿄올림픽 직전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출전 포기 선수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개최도시 도쿄에서 21일 1,8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올해 1월 16일 이후 1,800명을 넘었고, 1주 전 수요일보다 680명 이상 증가하면서 감염자의 급속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NHK 22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21) 19시까지 ▽ 도쿄도 1,832명 ▽ 가나가와 522명 ▽ 오사카 491명 ▽ 사이타마 381명 ▽ 지바현 302명 ▽ 오키나와 169명 ▽ 후쿠오카 136명 ▽ 효고현 120명 ▽ 홋카이도 118명 ▽ 아이치현 109명 등 전국에서 4,943명의 감염자 폭발적으로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날 집계된 확진자는 고작 5만7,974건의 PCR 검사에서 발견되면서 10%에 가까운 감염률을 보여 선진국 평균치 검사를 시행한다면 확진자는 하루 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날 오사카부에서 4명, 도쿄에서 4명, 오키나와현에서 4명, 아이 치협에서 3명, 가나가와현에서 2 명 등 총 20명의 많은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 받기 전 자택 등에서 사망하면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3,240명의 사망자 총 1만5,115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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