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공군사관학교 1~3학년까지의 사관생도들은 지난 6월 28일부터 4주간 하계군사훈련에 돌입하여
폭염과 후텁지근한 장마 속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 들은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과 생존능력을 구비하고, 항공적성 함양과 군사 실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각 학년별 수행능력을 고려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생도들은 3차원 공간 적응을 위해 실시하는 패러글라이딩, 수중생환 및 지상생환 훈련을 2학년 생도들은 기존전투기술 연마를 통한 생존능력 향상을 위해 유격 체조와 장애물 극복훈련 및 해양생환훈련을 3학년 생도들은 공중생환훈련을 받으며 공중강하훈련을 통해 공중환경 적응 능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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