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7월 23일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있는 도쿄시가 17일 1,4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나흘 연속 1,000명을 넘었다.
이와 함께 일본 공영방송 NHK 18일 0시 기준 적정 검사 건수에 한참 못 미치는 3만7,451건의 PCR 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어제(17일) ▽ 도쿄 1,410명 ▽ 오사카 380명 ▽ 가나가와 539명 ▽ 사이타마 318명 ▽ 지바현 244명 ▽ 홋카이도 111명 ▽ 효고현 122명 등 전국에서 3,886명의 많은 감염자를 발견했다.
또한 가나가와현에서 5명, 오사카에서 4명, 지바현에서 2명, 도쿄에서 2명, 홋카이도에서 1명, 아이 치협에서 1명, 토치 기 현에서 1명 등 16명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83만 9,109명의 사망자 1만 5,059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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