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일본 도쿄올림픽을 불과 6일 앞두고 도쿄에서 16일 1,27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3일 연속 1,000명을 넘어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17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 도쿄 1,271명 ▽ 오사카 254명 ▽ 가나가와 446명 ▽ 사이타마 290명 ▽ 지바현 277명 등 전국에서 3,43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3명, 홋카이도에서 1명, 지바현에서 1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아이 치협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후쿠이현에서 1명 등 총 9명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83만 5,223명의 사망자 총 1만 5,042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16일 확진자 집계와 연관된 검사는 지난 14일 검사 건수로 이날 하루에 고작 5만2,964건의 PCR 검사 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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