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늘(12일)부터 4단계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되었다.
이와 함께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146명(해외유입 10,588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6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828건(확진자 1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4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0,6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0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7명으로 총 154,187명(91.1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2,9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4명(치명률 1.21%)이다.
한편 50~59세 모더나 예방접종 예약이 오늘(1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70명으로 총 15,586,93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0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873,4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7.12. 0시 기준)는 총 101,331건(신규 501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6,225건(9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42건(신규 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262건(신규 16건), 사망 사례 402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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