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를 기록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78)보다 54명 줄었지만, 사흘째 1,300명대를 이어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되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6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597건(확진자 22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350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8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7명으로 총 153,760명(91.5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2,2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3명(치명률 1.22%)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2,758명으로 총 15,586,4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9,09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871,55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30.4%를 기록하면서 어제보다 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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