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올림픽 개최를 불과 며칠 앞둔 일본 도쿄가 코로나19 무너지고 있다. NHK 9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8일) 하루 ▽ 도쿄 896명 ▽ 오사카 125명 ▽ 가나가와 322명 ▽ 사이타마 155명 ▽ 지바현 200명 등 전국에서 2,246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이와 함께 오키나와에서 5명, 오사카에서 3명, 등 총 17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81만 4,533명의 사망자 총 1만 4,933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쿄시를 중심으로 개최될 올림픽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4번 째 비상사태를 선언하기로 했다. 이에 다라 도쿄올림픽은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등 1도 3현의 모든 모든 경기장에 관중을 입장하지 않도록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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