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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해안 '최대 300mm 물 폭탄’ 남부 중심으로 강한 비…낮 최고 31도, 공기질 깨끗

등록일 2021년07월06일 06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해안 '최대 300mm 물 폭탄’ 남부 중심으로 강한 비…낮 최고 31도, 공기질 깨끗.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지난 밤부터 전라 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50km/h(8~14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비를 동반한체 불고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5일 밤부터 오늘(6일) 오후까지 전라·경상·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충청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에 시간당 4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충청 남부와 경상도에는 시간당 15mm 내외, 그 밖의 충청권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전라도, 경남 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mm 이상(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은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100~200mm(많은 곳(지리산 부근, 경남남해안) 300mm 이상)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경북 남부, 경남, 부산, 울산 등에서 100에서 200,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지는 이 지역들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었고, 해안을 따라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1도 등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한편, 전국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오늘은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이 옙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기온 서울 22도, 대전 23도 보이겠고 한낮기온 서울 29도, 대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아침기온 속초 20도, 강릉 21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 속초, 강릉 28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아침기온 대구 23도, 광주 24도 보이겠고 한낮기온 대구 29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해와 동해는 비가 내린 후에 개겠고, 남해는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전국 곳곳으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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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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