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델타 변이 바이러스 출몰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어제(1일) 하루 800여 명 넘게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5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549명(해외유입 10,02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7,2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976건(확진자 17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09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3,971건, 신규 확진자는 총 8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5명으로 총 148,319명(93.5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2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4명(치명률 1.28%)이다.
자료출처 질병관리청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043명으로 총 15,340,82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6,63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156,549명이 접종을 완료하면서 29.9%의 접종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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