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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으로 소나기…한낮 서울 대전 광주 29도, 대구 30도 후텁지근

등록일 2021년06월30일 0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곳곳으로 소나기…한낮 서울 대전 광주 29도, 대구 30도 후텁지근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장마가 다가오면서 잦은 호우성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 6월의 마지막 날 오늘(30)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상서부 내륙에 낮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 이들 지역에서는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의 아침 기온 21도, 강릉 18도, 대구 20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만, 강릉의 낮 기온 23도 등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 곳곳으로 낮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기온 27~29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동해안의 낮 기온 속초와 강릉, 울진 23도 선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 전주에도 낮 한때 소나기가 오락가락하겠고 낮 기온 전주 29도, 부산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이하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금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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