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시프트업은 위메이드트리와 협업해 신작 한정판의 NFT를 위믹스 옥션의 첫 경매품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함께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이하 그.공.사)’을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 해당 소유권에 대한 경매를 NFT 경매 플랫폼 ‘위믹스 옥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낙찰자는 ‘그.공.사’ 한정판 번호가 적힌 이미지 파일과 이에 연결된 NFT를 부여받음으로써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공.사’ 한정판을 소유하게 된다.
10개 한정으로 NFT가 부여된 ‘그.공.사’는 경매를 통해서만 최초 구입 가능하며, 이후에는 NFT 마켓을 통해 NFT 소유권이 이전되는 방식이다.
‘그.공.사’ NFT 경매는 6월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9시까지 ‘위믹스 옥션’에서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일부 기부될 예정이며 2주차에는 특별히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일러스트 작품 2점을 경매품으로 깜짝 선보인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위메이드트리가 진행하는 위믹스 옥션의 첫 경매품으로 시프트업의 신작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NFT가 부여된 최초의 스토리게임, ‘그.공.사’ 한정판 경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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