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도쿄올림픽’ 개최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발견하기 위한 PCR 검사를 뒷전으로 내팽개친 듯한 보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22일 발표에서 지난 20일 하루에 1만7,279건의 PCR 검사를 실시해 전국에서 1,437명(22일 발표 통계)의 감염자를 발견했다고 공영방송 NHK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22일 하루 ▽ 도쿄 435명 ▽ 오사카 107명 ▽ 가나가와 163명 ▽ 아이티 96명 ▽ 사이타마 93명 ▽ 오키나와 98명 등 전국에서 1,437명의 감염 확진자와 홋카이도 12명, 도쿄 5명, 오사카 4명, 아이치현4명, 오키나와현 4명 등 총 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78만8,248명의 사망자 총 1만4,51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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