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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청와대 비서관 인사, 교육 이승복, 청년 박성민, 정무 김한규

등록일 2021년06월21일 2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년비서관, 교육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했다. 김 신임 정무비서관은 그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그리고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이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비서관에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박 신임 청년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청년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소신 있게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주었다는 청와대는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정해가는 ‘청년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했다. 이 신임 교육비서관은 교육부의 대학학술정책관, 정책기획관,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교육정책,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육행정 전문가라고 박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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