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이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확진률을 낮추기 위해 PCR검사 건수를 줄이 등 갖가지 편법을 동원하자 국제 사회로부터 거센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는 가토 관방장관은 도쿄 미나토 구의 주요 무역 회사의 회의장을 시찰하고 직역 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 가속화도 이어질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NHK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어제(20일 휴일 감안) 하루 ▽ 도쿄 376명 ▽ 오사카 106명 ▽ 가나가와 162명 ▽ 아이티 84명 ▽ 사이타마 72명 ▽ 지바현 103명 등 전국에서 1,308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아이 치협에서 4명, 오사카에서 3명, 홋카이도에서 2명, 후쿠오카현에서 2명 등 총 20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78만5,969명의 사망자 총 1만4,439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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