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2021년 임도신설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인원 60여명을 투입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4개소 40.67km에 대하여 구조물, 배수시설 설치 등 현장상태와 임도주변 민가 보호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기 시설한 임도시설 중 배수로 정비, 임목제거 등 보수가 필요한 개소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임도관리단(4개단, 16명)을 투입하여 우기 전 긴급조치 할 예정이다.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임도사업지 사전점검 등을 통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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