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약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은 '영국의 손톱 끝'이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남서부 항구도시에서 개최된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 나온 박은하 주 영국대사의 소개로 영국 측 환영인사 마이클 존 홀로웨이 외교부 장관 특별대표, 제인 하틀리 콘월 부주지사, 마틴 앨버리 지방의회 의원 등과 차례로 팔꿈치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영국 왕실·해군 의장대 20명을 사열하고 콘월 공항을 출발해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이번 G7정상회의에는 한국 외에 각 권역을 대표해 호주(오세아니아주), 인도(아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이 초청되었으며 한국은 선진국 파트너로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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