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문 대통령, 영국 G7 정상회담에 등장차 출국…오스트리아·스페인 순방 예정

등록일 2021년06월11일 2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각)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13~17일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11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서울공항 출국 모습. 2021.06.11.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부터 13일(현지시각)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13~17일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오늘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의장국 영국의 초청으로 G7에 참석하는 문 대통령은 보건 주제로 진행되는 정상회의 첫 세션을 비롯해, 열린사회와 경제 주제의 둘째 세션, 기후변화와 환경 주제의 셋째 세션까지 참석한다. 또 정상회의 기간 동안에는 영국, 호주, EU 등 주요 참석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등을 한 뒤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스페인을 국빈방문해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16일 오전에는 그린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은 스페인과 공동주최하는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고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담, 상원 방문 및 연설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여 스페인의 권위 있는 경제 포럼 중 하나인 ‘경제인협회 연례 포럼’에 참석한다. 이어 순방 마지막 행사로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출국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과 사전 환담을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에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한국이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는 “내년은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특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인 만큼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에 “펠리페 6세 국왕이 2019년 방한해 주셔서 감사했고, 곧바로 답방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방문하게 됐다”고 말하자, 앙게라 대사 대리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이 방한 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국내 현안들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