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정부가 발표하는 코로나19 집계 발표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강한 의구심이 걷히지 않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하루 사망률이 5천여 명 대 발표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나고 있다.
NHK 11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10일) 하루 전국에서 2,046명의 감염 확진자 가운데 71명의 사망했다.
지역별 사망자를 보면 오사카에서 17명, 홋카이도에서 11명, 아이치현에서 9명, 도쿄에서 6명, 효고현에서 5명, 사이타마현에서 4명, 오카야마현에서 4명, 히로시마현에서 4명 등 총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 도쿄도 439명 ▽ 오사카 148명 ▽ 가나가와 189명 ▽ 아이 치협 171명 ▽ 사이타마 110명 ▽ 지바현 102명 ▽ 오키나와 166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77만0,661명의 사망자 총 1만3,939명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백신 배송을 야쿠자집단에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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