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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에 코로나19 중환자 숨기는 일본…확진자 2,242명

등록일 2021년06월10일 10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삿포로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나카무라憲昭(49세)가 몸에 이상을 느낀 것은 지난 5월 16일, 열이 37도 3의 고열로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지만, 보건소에서 PCR 검사는 즉시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나카무라憲昭(49세) NHK 폭로 인터뷰] 2021.06.09.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어디까지 악화되면 구급차를 불러야 하나?, "긴급하게 불러도 구급차는 오지 않아“, 일본 공영방송 NHK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비상사태가 내려진 홋카이도. 특히 감염자가 많다. 

삿포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집에서 요양(남성)하던 중 두통과 기침이 심해지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고 후각도 없어져 구급차를 불렀지만, 구급차는 오지 않았다면서 ”도대체 증상이 어디까지 악화하여야 구급차"를 보내 줄 것인지 호소했다.

NHK 취재내용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조작하고 있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19 중 환자가 발생해도 일본 정부의 지침을 받는 방역 당국이 움직이지 않고 감염환자를 집에서 머물게 하면서 쉬쉬하면서 중환자 통계를 낮추고 있는 현실이라고 NHK 취재에 응한 환자자 말했다. 그는 취재에 응한 것은 더 이상 “나와 같이” 방치되는 코로나19 중환가 발생해 목숨을 잃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코로나19 상황을 집계 보도하고 있는 NHK의 10일 0시 집계에 따르면 어제(9일) 하루 ▽ 도쿄 440명 ▽ 오사카 153명 ▽ 가나가와 202명 ▽ 아이치현 247명 ▽ 사이타마 121명 ▽ 홋카이도 179명 ▽ 지바현 106명 ▽ 오키나와 174명 등 전국에서 2,24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27명, 홋카이도에서 16명, 아이치현에서 8명, 도쿄 7명, 니가타현에서 5명 등 총 96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76만8,618명의 사망자 총 1만3,868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검사 건수는 일본 정부의 방침에 따라 5만여 건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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