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동으로 해군을 중심으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2021”을 9일 개막했다. [부산 벡스코 해군 홍보 전시장 / 사진 유성준 기자]
[뉴서울타임스] 유성준 기자 =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동으로 해군을 중심으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2021”을 9일 개막했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을 열고 있는 해군은 벡스코 전시장에 해군․해병대 홍보관을 별도 운영해 관람과 취재를 지원한다. 홍보관의 외형과 내부 컨셉은 경항공모함 이미지를 형상화해 경항모사업이 해군력의 정점이라 것을 공개적 홍보하고 있다. ▴우리 해군ㆍ해병대의 발전사와 스마트 네이비, 스마트 마린 개념도 등 해군ㆍ해병대의 미래상을 표현한 ‘역사/비전관’ ▴경항공모함 및 항모전투단 등 미래 해군의 위용을 조형물로 표현한 ‘경항공모함 전시관’ ▴해군 입체 작전과 국제관함식,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체험 등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 ▴해군ㆍ해병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항공모함 전시관’에는 항모전투단 전력을 300:1 크기로 축소한 디오라마 모형을 전시해 미래 항모전투단의 위용을 선보인다. 경항공모함 도입의 필요성과 역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형 벽면 전시물과 항모전투단 그래픽 포토존도 함께 운용된다. 외국군 및 해외 방산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경항공모함 영문 자료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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